삼성전자 고위 관계자의 목소리에서 자신감이 묻어났다. 수년간 부진의 늪에 빠져있던 삼성전자의 자체 모바일 프로세서 ‘엑시노스’가 마침내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 출시 예정인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 FE’와 ‘갤럭시Z플립7’에 자체 개발한 ‘엑시노스 2500’ 시리즈를 탑재하기로 확정했다.
이번 결정은 삼성전자에게 여러모로 의미가 크다. 우선 폴더블폰에 엑시노스가 탑재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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